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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단기입주예술가 김명주·최현석 개인전

보도일자:
보도기관: 대전문화재단
등록일: 2019-05-28
정책홍보팀
조회: 304

세부내용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단기입주예술가 김명주·최현석 개인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전시실에서 530~ 61012일간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는 단기 입주예술가 김명주 작가와 최현석 작가의 개인전을 530일부터 610까지 12일간 개최한다.

 

지역 작가들의 창작 공간 제공을 위하여 올해부터 신설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단기입주예술가는 상·하반기 각각 2명씩 입주, 4명의 지역 작가가 선정되어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주 작가와 최현석 작가는 상반기 단기입주예술가로 선정되어 지난 1월 입주, 6개월간의 창작 활동을 개인전을 통하여 시민들과 작품 세계를 공유한다.

 

김명주 작가는 중년이 되어 고향에 돌아온 작가가 어릴 적 뛰놀던 마당을 떠올리며 느껴지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Playing Blind’ 의 부제를 제시하였다. 누구에게나 있는 유년 시절을 추억하며, 환상과 불안함의 이면과 되돌릴 수 없음에 대한 그리움, 이제는 어린아이의 시선이 아닌 어른이 되어 경험하고 있는 삶의 흐름을 어머니의 젊음으로 비유하여 세라믹·드로잉을 조합한 전시 공간 연출과 작품에 담았다.

 

최현석 작가는 허물의 반격이라는 부제로 기존의 숲에 대한 기록화 작업을 대전 구도심에 조명하며, 작품에 탐사적인 고민을 덧붙였다. 변화를 꿈꾸는 구도심의 공사 소리, 소멸되는 공사 현장들을 쉽게 목격하면서 발견된 피사체와 소실될 운명에 놓인 피사체의 진상들을 작품의 재료로 적극 활용하면서 우리가 마주한 삶 또는 생존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작품에 담아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한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매달 입주예술가 개인전을 개최하여 창작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단기입주예술가 김명주 작가와 최현석 작가의 개인전이 종료되면 오는 627일부터 입주예술가 강상우 개인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은 없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단체관람 안내와 신청 등 전시 관련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 및 테미창작팀(042-253-98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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