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 2022년 7월 22일 ~ 31일 (10일간)

주최/주관 : 대전아트시네마,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협력 : 소소필름협동조합

장소 : 대전아트시네마

요금 : 일반 8,000원, 청소년/장애인/노약자 7,000원, 관객회원 5,000원

독립적인 제작환경과 표현의 자유를 위한 운동으로서의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다큐멘터리 공동체 푸른영상이 어느새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장을 연 기념비적 작품인 <상계동 올림픽>을 시작으로 빈민, 노동, 환경, 여성 등 나와 우리의 이야기면서도 마주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들을 꾸준히 담아온 푸른영상의 발자취와 오늘을 소개합니다. 더해서 특별히 이번 자리에는 푸른영상의 깃발을 세운 김동원 감독을 비롯하여, 현재의 푸른영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감독들이 대전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푸른영상의 역사는 우리가 쉽게 지나쳐 온 작은 것들을 위한 미시사이기도 합니다. 30년의 역사를 건너 현재에도 이어지는 작은 역사들을 반갑게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인스타그램: djartcin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