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소식

대전문화재단소식

대전문화재단소식

2014년 1월 2일 오전 10시 재단 회의실에서 대전문화재단 전 임직원이 모여 「2014 대전문화재단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박상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열심히,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일을 했다.”며 “우리 재단은 가능성이 큰 젊은 공공기관으로서 청마의 행운과 용기, 그리고 젊음으로 갑오년을 재단의 해로 만들자!”고 재단의 2014년을 열었다.

이어 부서별로 준비한 새해 다짐을 선언하며 2014년 의지를 표명하였다.(아래 부서별 선언 전문)

운영지원팀 새해 다짐

저희 운영지원팀은 2014년 올 한해에도 최선을 다해서 조직의 안정화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직원 교육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또한 조직 확대에 따른 정비를 위하여 조직 개편을 추진하여 안정적・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올 연말, 새 둥지를 찾아 예술가의집으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락한 환경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해 규정 검토 등 적극 노력할 예정입니다.작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업무 지원을 통해 항상 직원들을 생각하는 운영지원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팀 작년 슬로건이 “저녁이 있는 삶”이었습니다. 올해는 저녁에 주말까지 더해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 나아가 ”연애도 할 수 있는 삶“을 표방하여 재단의 수많은 처녀총각들이 반으로 줄어들길 희망하며 구호를 만들었습니다.

“2014년, 사랑하자!”

정책기획팀 새해 다짐

저희 정책기획팀은 지난 1년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팀 구성원의 변동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앞으로는 안정과 도약입니다. 잘 갖추어진 팀 인적자원을 중심으로 정책기획팀으로서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정책생산의 현장성을 더욱 강화하고, 예술기부 활성화에 앞장서고, 아티언스 프로젝트를 통해 융복합 예술을 선도하고, 지역문화 예술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에 힘쓰고, 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으로 원로예술인들을 예우하고, 예술문화공동체를 통한 사회적 자본 확충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정책다운 정책으로 재단의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차별화된 기획으로 재단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2014년 정책기획팀 구호입니다.

“이제는 안정과 도약이다!”

문화사업팀 새해 다짐

문화사업팀의 다짐이자 구호입니다.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고 지역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가슴엔 ! local !

눈으론 ! global !

으로 더욱 노력하는 문화사업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육지원팀 새해 다짐

2013년도 교육지원팀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자율경영 기반 조성을 위해 ▲단체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능력 향상 워크숍 ▲현장과 소통을 위한 현장모니터링 ▲단체간 담론 형성 및 개선 사항 도출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이해관계 형성을 위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관계자 대상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을 제공하는 등 참여주체의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매개자 양성에 노력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좀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후견자적 역할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원만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겸손한 자세로 가치를 나누는 전문·책임·창의 행정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2014년도 교육지원팀 구호입니다.

가감승제

덧셈, 지역 문화예술교육에 힘을 더하기 위해

뺄셈, 어깨에 힘을 빼고

나눗셈, 가치지향적인 일을 나누며

곱셈, 자기 할 일을 주도적으로 열정을 곱해서 행동하자!

전통진흥팀 새해 다짐

재단에서 팀원이 가장 많은 전통진흥팀입니다. 현재 저희 팀이 운영 중인 대전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은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 선진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타 시·도의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올해에 새롭게 전통나래관을 운영합니다. 신입직원들과 기존의 직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2월의 개관식을 시작으로 나래관 운영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바라는 의미를 가득 담아 올 한해를 다짐하는 구호입니다.

말 달리자!

전통으로 날자!

문학관운영팀 새해 다짐

대전문화재단 문학관운영팀은 대전문학관을 ‘시민과 함께 가꾸는 문학’이 무럭무럭 자라는 튼실한 텃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은 이러한 뜻을 가진 미션을 잘 수행하고자 전 팀원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각오를 다집니다.

올해는 시민을 위한 문학관을 지향하며 우리집 시 한편 걸기사업을 펼치고, 지역문인들이 주인인 문학관, 친근한 문학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기획전시로 문학향유의 공간으로 가꿔갈 것입니다.

독수리에게 있어서 공기는 저항이자 필수조건입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힘을 팀원 모두 기르겠습니다. 그래서 2014년 문학관운영팀의 각오를 오행시로 준비했습니다.

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전무후무한 꿈을 꾸지도 않겠습니다.

문, 문학이 가지는 힘을 믿겠습니다.

학,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관, 관이 바라는 문학관을 넘어서 시민이 사랑하는 문학관이 되겠습니다.

창작센터운영팀 새해 다짐

앞서 팀들에서 모두들 2013년이 다사다난한 한해였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창작센터운영팀은 2014년이 아주 다사다난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테미예술창작센터의 "테미"의 어원을 찾아보니, 옛 백제어로 ‘성과 성을 연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지금의 테미고개 지역은 옛날 백제부흥운동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테미성의 봉화대에 불을 올리면 다른 모든 성들이 이에 응수하여 환하게 불을 밝혔다고 합니다.

“테미”에 담긴 뜻처럼, 우리 테미예술창작센터는 지역과 문화예술계,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나가는 구심점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대전을 넘어 다양한 지역이 연결되고, 문화예술을 넘어 다양한 장르가 융합되는 융복합 창작센터로써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우리 팀원 모두 열정을 불사르는 한 해가 되고자 합니다.

“지역, 문화예술, 사람을 잇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되겠습니다.”

정리 배승길(정책기획팀) / sgbae@dcaf.or.kr / 042-48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