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8일(수),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더 People』의 일환인“유학생 예술제 & 아트마켓”을 유성구 궁동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무지개다리사업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융합하여 문화다양성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전․충청지역에서는 대전문화재단이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트마켓, 이주민 커뮤니티 공간투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약 300명의 대전지역 유학생 및 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언 대표이사는 “이번 『유학생 예술제 & 아트마켓』으로 이주민과 선주민간의 편견 없는 어울림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한 문화다양성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규리(교육지원팀) / gyuri@dcaf.or.kr / 042-480-1052